김천시는 녹색 출근길 실천운동으로 오는 9월 22일 하루를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2일은 일년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로 ’세계 차 없는 날‘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소재하는 European Mobility Week라는 시민단체 주도로 국가별로 자전거타기, 걷기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 주제를 “대체 이동수단 이용(Alternative Mobility)” 으로 정하고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자전거 등 에너지 효율적인 교통수단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걷기 등 BMW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승용차 이용 안하기 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되도록 유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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