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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9월 22일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경제아카데미 네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 이호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윤용희 회장과 김종섭 수석부회장,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 이재욱 김천소방서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관ㆍ단체ㆍ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하고 유명한 개그맨 전유성씨를 초빙하여 그의 성공담을 통해 참여자들로 하여금 생활의 변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유성 씨는 「예전에는 단순하고 평면적인 삶을 살 수 있었기 때문에 남들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 중간은 간다고 생활했었지만 현대는 입체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남들과 다르게 차별화를 시켜야 성공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남들과 다른 고정관념을 깬 발상들이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아마추어는 자신의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이고 프로는 끊임없이 자기발전을 통해 새로운 것을 성취하고자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심야극장, 심야볼링장, 아이를 데리고 오는 콘서트, 개를 위한 콘서트 등 남들이 생각해 낼 수 없었던 그야말로 고정관념을 깨서 성공한 자신의 일화를 재미있는 입담으로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전유성씨의 고정관념을 깨서 성공담을 본다면 밤 12시에 상영하는 심야상영 극장을 처음으로 고안해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심야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해 새벽까지 칠 수 있는 심야볼링장을 제안하여 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내고 운영되고 있고, 뿐만 아니라 클래식 공연에서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올 수 없었던 기존의 상식을 깨고 같이 올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 대성공을 거두고 현재까지 이어오며 클래식 공연의 틀을 바꿨던 예와 함께 사람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반려동물인 개를 위한 콘서트를 기획하여 성공하는 등 창의적인 차별화로 성공한 그에게 참석자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강의전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강의 시작 전 김밥과 토스트, 다과 등을 준비하여 간단하게 석식으로 대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강의는 9월 28일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현대여성교육원 정덕희 원장을 초빙하여 「2011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다섯번째 김천경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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