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이웃주민, 가족 등에 폭력을 행사하고 병원, 관공서 등에서 행패를 부리는 주취폭력범(일명 ‘酒暴’)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시내에 거주하는 송모씨는 고향에 들러 술에 만취한 상태로 마을회관 유리창을 파손하고 마을 어른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 및 폭행을 부려 ‘주취폭력범’으로 구속되었다.
김천경찰서는 주취폭력범을 사회적위해범으로 간주,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초동단계에서부터 증거확보를 철저히 하는 등 엄정대처 해 나갈 방침이고 올해 검거한 주취폭력범(4명)을 전원 구속하였다
또한 시민으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김천시 관내에 포스터, 플랜카드, 전광판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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