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방위협의회가 지난 25일 영천에 위치한 육군 항작사 예하 21항공단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대곡동 방위협의회원들은 항공전력관련 동영상을 본 후 2작전사령부 지역의 항공전력의 임무, 무기 및 장비 견학을 했다. 이어 오후에는 경주세계문화 엑스포를 방문해 우리 역사의 위대함과 각국의 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육군 제 21항공단은 경북 영천 에 위치한 후방지역의 유일한 육군항공단으로 후방지역 적 도발시 공중자산을 직접 운영 및 전방지역에서 전개하는 AH-1S, UH-60, CH-47의 후방전개를 위한 전초기지역할응 하는 부대이다.
대곡동 방위협의회 관계자는 “2009년에는 해군교육사령부와 해군 2함대, 2010년엔 천안함안보공원과 청남대 안보견학에 이어 올해는 영천 21항공단을 방문하는 등 꾸준한 국가안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과 나아가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