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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금동 바르게살기여성봉사회(회장 이숙희)에서는 맑고 푸른 풍요로운 구월에 살기좋고 하나 되는 양금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사랑e음 1촌맺기』사업에 손을 마주잡고 회원들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 하고 대청소를 하는 등 수혜대상자와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집중 시켰다. 양금동 바르게살기여성봉사회는 이숙희회장을 중심으로 매월 모임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수시로 도움을 베푸는 단체로, 지난 3월에도 시각장애인 가구등 3가구를 방문해 청소를 하여 준바 있었으며, 지난 추석명절에도 회원들이 백미를 구입 불우 이웃에게 전달하여 줄 것을 부탁하며 기탁하여 주위의 호평을 받았었다. 이달에는 여성회원들이 솔선하여 청소를 하자는 의견 아래 9월 26일(월) 오전에 이숙희회장님의 집으로 모여, 6명의 여성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물김치외 4종)과, 라면, 화장지 및 음료수를 황금동 5-15번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금선(81세)할머니외 2가구를 방문 전달 위로하고 김남희 양금동동장을 비롯한 직원 8명과 지난 8월 고령의 나이에 치매까지 앓고 시설로 입소한 김월심(84세)할머니 집을 말끔히 정리하여 주었다. 대청소를 하면서 이숙희회장님은 “우리 이웃에도 이렇게 열악한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있다는게 가슴 아프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거치지 않고 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르게살기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면서 우리 동네를 위하여 정말 애쓰는 양금동장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며 땀을 훔쳤다. 김맘희 양금동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월 3가구씩 각 단체에서 도움을 주셔서 살기좋은 양금동으로 변모해 가는데 대하여 무척 고맙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30여 가구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렸지만, 매월 조직단체장들 께서 꾸준히 도와 준다면 살기좋은 마을이 될 것이며 함께 참여해 주신 단체장 이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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