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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9월 28일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경제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했다. 이호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윤용희 회장과 김종섭 수석부회장, 권성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관ㆍ단체ㆍ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충전소 행복지기로 너무나 잘 알려진 정덕희 교수를 초빙하여 참여자들로 하여금 프로로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가꾸어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정덕희 교수는 「프로는 자기 직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자」라고 정의하고 「자신의 직업의 미쳐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해 나가는 사람이야 말로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고 진정한 프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교수는 「외로움을 사람에게 달래면 상처를 받게 되기 때문에 일과 공부를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 파워(상품성)을 키우면 외로움을 자연스레 없어지고 사람들이 내 주위에 모여들게 된다」며 「성공을 하려면 사람을 다루는 기술을 배워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자기반성을 통해 자신을 성숙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프로가 되려면 확실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오늘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교수는 「니가 하면 어려운데 내가 하면 쉬운게 프로다」라고 말로 전체 강의를 정리하고 「누구나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으로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노력을 다해 나가야 진정한 프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교수의 재치있는 입담과 그녀의 굴곡있는 삶 속에서 역경을 헤쳐 나온 지혜의 경험담을 듣고 청중들은 열렬히 호응하며 박수 갈채를 보냈으며, 강의가 끝나고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 공세로 특강의 막바지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김천상의는 강의전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강의 시작 전 김밥과 토스트, 다과 등을 준비하여 간단하게 석식으로 대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강의는 10월 6일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최종택 초이스 인재경영개발원장을 초빙하여 「비전경영과 리더의 꿈」이라는 주제로 6주차 마지막 김천경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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