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를 찾아서 -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로그(L.O.G) 댄스동아리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 청소년 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단연 눈에 띄는 혼성 street dance 팀 로그 댄스 동아리는 센터 내에서 뿐 아니라 지역사회 행사에도 두루 초청되고 있으며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로그(LOG-love of God)팀은 2009년 김천시 중`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간 1기 팀에 이어 2기 또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결 교회 연합 수련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09 청소년 문화존 총 3회 공연, 2010 청소년 문화존 총 3회 공연, 2010 한일여중 축제 축하공연, 2010 성의여중 축제 축하공연, 2010 김천자사고 축제 축하공연, 2010 성의고 축제 등 지역의 작은 행사 축하공연 뿐 아니라 2010 강북,군산,김천 자매 캠프 축하공연, 국제 행사인 일본 나나오시 자매결연 축하 행사 공연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10 경북 청소년 페스티발 도지사상, 2011 드림콘서트 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제 1회 전국 스트릿 대회 3위, 제1회 경북 청소년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춤에 대한 꿈과 열정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안무를 직접 창의적으로 만들어 평일 저녁이나 주말을 이용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말보다는 춤으로 보여주고 싶다는 로그팀원들은 여러 장르의 노래를 믹스해 새로운 안무를 문화존 행사는 물론 학교축제, 지역사회 행사 등에서 선보이며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는 일에도 한목을 단단히 하고 있다.

로그팀원들에게 댄스동아리 활동은 새롭고 건전한 추억과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스트릿 댄스의 여러 장르들을 종합시켜 LOG만의 색깔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춤에 대한 저희들의 꿈과 열정을 지켜봐주세요. 저희들은 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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