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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락 우리마당 아쉬운 폐막

스물둘째마당 끝으로 내년 기약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10월 08일
ⓒ (주)김천신문사


지난 5월 1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총 22회의 공연을 펼치며 직지문화공원을 전통의 소리로 물들였던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8일 오후 5시 아쉬운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폐막공연에는 행사를 주관한 사)옛소리국악진흥회와 개막공연에서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였던 김순주 무용단 그리고 달구벌북춤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줬다.

사)옛소리국악진흥회 한상옥 이사장이 지휘를 맡았으며 달구벌북춤(황보 영)과 사물놀이와 태평소, 국악관현악 창륭아리랑(작곡 이창영), 국악가요 쑥대머리, 축제(노래 박혜진), 김순주무용단의 희열의 춤, 국악관현악 신뱃놀이(작곡 원일), 국악가요 아름다운 강산, 쓰리랑(노래 김환영), 국악관현악 화랑(작곡 백규진, 안무 김순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랜 공연으로 마니아 층이 생긴 우리가락 우리마당을 찾은 한 관객은 “매주 토요일 저녁을 기다려왔는데 이제 긴 여름밤과 초가을을 국악의 향연으로 물들인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며 “내년에도 우리 전통문화와 퓨전국악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상옥 이사장은 “우리가락 우리마당에 전국 우수 공연단을 초청해 직지사 관람객과 김천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로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그동안 우리 공연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관계자분들과 시민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사)옛소리국악진흥회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7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국악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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