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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 선하)는 지난 10월 7일 서울 목동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11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전국 지장협 임직원 및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장애인이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촉구하고자 1만2,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 선하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 등 35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체육대회에 김인환(55세, 지체3급)씨 등 5명이 단체줄다리기에, 백승희(55세 지체2급)씨 등 2명이 휠체어릴레이에 경북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예선에는 통과하였으나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맑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개최된 체육대회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띤 응원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한 마음 축제의 장이 되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박선하 지회장은 우리 장애인들이 체육대회를 계기로 체력을 꾸준히 단련하여 체력을 증진하며, 사회활동 참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으며, 우리 모두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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