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군위소재 우보중앙교회(목사 정연수)에서는 세미나를 겸한 2차 모임이 서부경남지역 전토회 회장인 진주열방교회 김유식 목사 및 교우전체가 장애인인 상주 나사렛교회 주용은 목사를 강사로 대구, 경북지역 목회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특색에 맞는 전도방법과 어려움 속에서 장애인사역을 감당하는 말씀을 들었다.
발기인 모임을 주도한 정연수 목사 김태준 목사는 모임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1년에 약 3천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20 만 명 이상의 교인이 줄어들고 있는 한국 교회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우며 오늘날 농촌 및 도시의 미자립목회현장에서 여러운 가운데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우리 모두가 힘을 같이해 오늘의 어려운 현실을 타계키 위해 노력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면서 뜻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좋은 의견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