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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10월10일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11년 도시대상 활력도시부문에서 김천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타 도시와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행정에 접목 전천후 경기가 가능한 8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실내 테니스장, 실내베드민턴장, 실내수영장, 지상 수영훈련장 건립 등 전국최대 규모의 스포타운을 건립하여 인구 15만의 소도시에서 유일하게 제87회 전국체전을 개최해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40여회의 국내외 대회 개최로 연인원 187,000명이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에 미친 이익은 106억원이 되었고 기타 음식, 숙박업 등에 15억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타 지자체에서 부러움을 샀다. 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가 대책으로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인식, 시장이하 전직원이 합심해 경상경비를 최대한 줄이고 지역경제 살리기란 슬로건 아래 허리띠를 졸라맸다. 그 결과 전년대비 부채비율은 감소시키면서 순수시비 898억원을 확보해 1차산업단지 808,043㎡(24만평)를 조성, 9개업체에 분양하여 4개업체는 공단조성 또는 가동중에 있다. 금년 10월말 공단조성이 완료되면 약3,000여명의 인구증가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차산업단지 43만평을 201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2010년 56개 기업체 유치 및 일자리창출 2,276건의 실적거양 등 혁신도시 건설과 KTX 역사건립, 십자축 철도건설(김천-진주)확충과 함께 국토의 중심에서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소도시에서 산업단지조성을 하면서 채무가 없고 국비보조금 없이 순수 시비로 산업단지를 원활하게 조성해 기업유치로 일자리창출 및 취업알선 실적과 스포츠시설을 잘 활용하여 타 자치단체와 비교되는 년중 스포츠행사를 유치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활력부문 도시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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