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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은 지난 10월13일 경북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연내착공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상청 기상통신소, 한국전력기술(주)을 방문해 기관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25일 김천혁신도시의 초석을 다져줄 한국도로공사 신사옥 착공식(김황식 국무총리 참석)을 발판삼아 연내에 이전청사 착공을 가시화하고자 1차로 지난 9월 조달청품질관리단,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을 우선 방문한 이후 2차로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이전을 독촉한 것이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연내착공을 위한 김천시장의 발빠른 행보 속에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9층 규모의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9월 19일 건축허가를 이미 득했고, 지하1/지상28층으로 혁신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전력기술(주)는 건축허가 사전승인 신청 중이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기상청 기상통신소도 연내 착공을 위해 추진 중이다. 12개 이전기관 중 우정사업조달무소와 한국도로공사 2개 기관의 청사가 착공중인 김천혁신도시 공정률은 81%로 금년내 8개기관 청사착공과 더불어 2012년 기반시설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주택공급을 위하여 공동주택 660세대 착공하는 등 문화, 교육, 산업시설과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 확충하여 자족형 명품도시가 건설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가속도가 불붙은 시점에서 교통안전공단 등 4개기관을 방문한 박시장은 “전국 혁신도시중에 KTX역이 있는 지역은 우리 김천이 유일하고, 대한민국 십자축 물류교통의 중심으로 최적의 환경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하고 “혁신도시 내 이전청사의 연내에 조기착공토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직접 건의했다. 특히,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과 면담 시 김천이전이 확정된 통합정보센터 관련 외부업체의 동반이전과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전무와는 관련기관 동반이전과 이주 시 지역주민들의 취업이 가능토록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상청 기상통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전기관의 직원들이 조기에 혁신도시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 및 양질의 정주요건 조성을 위해 추진중 임을 알리며, 차별화된 이주여건 및 정주환경 조성을 요청하는 기관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김천혁신도시는 앞으로 공공기관 이전청사 신축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조성으로 만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적자원이 유입돼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기를 불러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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