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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오 스님)는 결혼이주여성인 양천동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출신의 퍼엉찬시(27) 씨의 부친 차이소피아(56) 씨를 초청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행사로 사위나라를 찾은 차이소피아씨는 13일부터 18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게 된다. 사위집에서 그동안 보고픈 정을 풀고 대구,경주,구미를 견학하고 경복궁 관람 등 서울문화체험을 마지막으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차이소피아 씨의 딸인 퍼엉찬시 씨는 2008년 안인수(45) 씨와 결혼해 시어머니를 모시고살고 있으며 동네에서 잉꼬부부로 소문이 날 만큼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주관으로 진행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부모 초청행사는 친정부모를 사위나라로 초청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위 나라를 자랑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개국 13가정, 22명이 초청됐다. |  | | ↑↑ 갑짝스런 방문에도 장명총무스님은 행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잠시 짬을 내 먼곳에서 딸과 사위를 위해 찾아온 귀한 손님들이라며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만 가득 담아가시라\'며 꿀과 홍삼 등 선물을 전달했다. | ⓒ (주)김천신문사 | |
|  | | ↑↑ 염주를 선문로 전달했다.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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