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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3, 14일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시 복지위생과 및 21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교육청, 경찰서, 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 합동단속반(27개반 311명)을 편성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궤도와 지도에 나섰다. 지도요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해당하는 유흥․단란주점, 가요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 배부와 19세 미만 청소년출입고용금지 표식 부착 등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업소 출입 제한 등에 따른 선도를 당부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 및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구성하여 매월 1회이상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노력해 왔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단속 해나갈 것” 이라며 “관련업주들도 자발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유해물품 등을 판매하거나 관련법률을 위반하는 행위를 금지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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