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관내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자가소유 주택 중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부분을 개·보수하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년도에 3억7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노후도가 심한 62가구(동당 6백만원)에 대해 한국토지주택(LH)공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0년 107동에 이어 2012년에도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그간 경제적 여건으로 위험하거나 불량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던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이 크게 개선되어 삶의 주거수준향상 및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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