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오는 10. 20 ~ 11. 8 기간 중 뇌졸중 및 편마비 환자와 보호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3기 뇌졸중 자조교실』을 실시한다..
자조교실은 뇌졸중 및 척수편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재활치료 및 운동을 주2~3회 4주간 제공하여 재활의지를 함양시키고 본인 스스로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3기 뇌졸중 자조교실은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건강증진 도모와 환자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뇌졸중의 이해 및 재발방지, 우울증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뇌졸중 환자들을 위한 운동요법, 웃음치료 등 여러 방면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도있는 교육 과정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외출이 힘든 환자들을 위한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태양광발전소 및 문경새재의 나들이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에서는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거점 보건소 명칭에 걸맞는 사업을 시행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재활의욕의 고취 및 자조관리 능력 함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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