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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동교회 경로대학 어르신들이 지난 18일 안양 자수정 동굴과 불국사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이현세 학장, 김대섭 학감, 이병창 운영위원을 비롯한 이용옥 집사 등 9명, 봉사자 24명은 어르신 153명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것. 어르신들은 오전9시 김천을 출발해 첫 견학 코스로 언양 자수정 동굴에 도착했다. 동굴에서의 즐거운 체험 뒤에는 불국사의 역사와 웅장함이 기다리고 있었다. 볼거리 만큼이나 중요한 먹거리는 이용옥 집사 등 9명이 3일전부터 정성껏 간식과 도시락을 준비했다. 윤정남(68세, 부항면 어전리)씨는 “교인이 아니지만 경로대학에서는 종교와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기에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즐거운 소풍 뒤에는 더욱 배움이 즐거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현세 학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했으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인생을 아름답게 가꿔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객원기자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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