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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6일 김천 어울가족품앗이 12가정 총 31명과 함께 대전 오월드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현재 센터에 소속돼 가족품앗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미소, 해피아이, 한울타리 등 3개 가족품앗이팀이 가을을 맞아 야외 정취를 느끼고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 간 다양한 육아정보를 나누며 친목과 단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가을나들이 야외활동으로 아프리카 사파리 체험, 동물원 관람, 놀이기구 체험, 공연 관람 등을 했다. 최정임(부곡동, 36)씨는 “모처럼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나들이를 통해 책으로 접하던 여러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1년 남짓 함께 품을 나누는 가족들과도 나들이를 통해 엄마와 아이들 모두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이 가족품앗이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은 지난 2월로 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고통을 나누고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며 자녀들에게는 풍부하고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고자 어머니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가족품앗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녀 돌봄과 양육을 품앗이하기를 원하는 경우 이들을 묶어주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참여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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