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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김천시 길거리공연단 연합콘서트가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직지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송악밴드, 매그파이, 실버밴드, 뭉크밴드가 참여해 직지문화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음악에 세계로 초대했다. 김대현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1부 송악밴드의 순서부터 시작됐다. 관악기를 주로 연주하는 송악밴드는 ‘황진이’, ‘너를 위해’, ‘시월의 어느 멋진날’ 등 기타와 관악기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어 주부 그룹사운드 매그파이가 힘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그룹사운드라는 특색만큼 관객과 하나가 되는 파워풀한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밴드와 젊은 피로 똘똘 뭉친 뭉크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은 가을 오후 가족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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