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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에게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 지원하기 위해 25일 오전 11시 김천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업무 협약식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이선형 김천대학교 교수, 장문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정근재 김천신경정신병원장, 최철호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출장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김천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은 심리학 전문가에서 상담과 전문적 치료, 법률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김천경찰서,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북도아동청소년무지개쉼터, 김천신경정신병원, 구미차병원,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김천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등 5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종합적인 안정망을 구축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신상환 교육장은 “연간 6~7만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또 어떤 아이들은 자살을 선택하는 등 위기에 빠진 아이들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그간 물신양면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오늘 좀 더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동참해 주신 자문위원들과 협약 기관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한편 Wee센터는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진단, 상담,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부적응 학생 해소 및 인적자원의 유실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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