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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김천공장 봉사위원회 발대식이 25일 직지천 조각공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영찬 공장장, 조원갑 노조위원장, 이호근 시의원, 최태자 소장과 유한킴벌리 소속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직지천 정화활동으로 앞으로의 결의를 다졌다.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2010년 11월 1일 최영찬 공장장이 부임한 이후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봉사와 공헌 부문 프로그램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3월 노사협의회에서 노사 전원 찬성으로 봉사활동 TFT를 발족해 4월 지역사회봉사 TFT를 노사 10명으로 구성 소모임을 시작했다. 6월 전 사원 대상으로 봉사 참여 의식조사 결과 80%의 사원들이 참여를 희망했고 이에 힘을 얻어 7월부터 8월까지 매월 5천원씩 자발적인 봉사기금을 조성해 387명의 사원 중 316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8월 25일 사원추천을 통해 지역사회봉사위원회를 발족해 하동계 위원장, 김대보 황경진 김종성 이정길 사원을 감사로 노조지부장과 관리팀장이 참여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찬 공장장은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봉사위원회는 우수사업장에 대한 벤치마킹과 11월 아름다운 가게 참여를 위한 모금활동, 무료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말로만하는 봉사가 아닌 몸으로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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