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에서는 “조직폭력배, 주취폭력배(일명 주폭)” 소탕작전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폭력배 소탕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무관용’ 원칙으로 사우나, 목욕탕 등 공공장소에서 문신과시, 위력과시 등 위화감․공포감을 조성하는 폭력배들을 과감하게 처단할 예정이고 또한 이들의 생계수단인 주요자금원 실태도 점검하여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공무집행 방해자, 행패부리는자 등 사회적 위험범인 주취폭력배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척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취폭력자의 폭력행위시 주변사람들의 여론, 과거 전력 등 종합수사로 반드시 구속하여 일반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공감받는 경찰이 되자는 것이다.
최근에는 술에 취해 음주단속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난동을 부린 허모씨(40세) 등 2명에 대하여 ‘가스총’을 사용, 현장에서 검거하고 구속 수사 중에 있으며, 앞으로 경찰관의 정당한 공권력에 대항하는 각종 사범들에 대하여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고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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