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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오페라단이 2011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7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공연을 했다. 이날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심송학 경북대교수의 사회로 송경성 마술사의 마술공연, 포항쳄버오케스트의 관현악연주, 손정희, 김현준 테너가 ‘무정한마음’, ‘여자의 마음’을 들려줬으며 이혜인의 풀룻독주, 주선영 소프라노의 독창 등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소개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해 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런 공연을 보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남의 시선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인 만큼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오페라단의 찾아가는 사랑음악회는 지난 5일 대구시장애인종합복지관, 13일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서 공연을 했으며 오는 24일 경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도 공연을 가진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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