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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과는 지난 27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지역 내 김천대명지역아동센터 등 12개소를 방문해 260여명의 아동들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접종 시행은 한 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 맞벌이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교육과 다양한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센터 이외의 곳에서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김천의료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김천의료원은 지난 8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기위해 지역아동센터장들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미 무료건강검진, 보건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료 독감예방접종에는 김천에서도 명성이 높은 이재춘 소아과원장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재춘 소아과 원장은 “김천의료원과 좋은 관계에 있으면서 김천의료원이 좋은 일을 하는데 진료를 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자청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김영일 의료원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이 질병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고 자기들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는 것이 김천의료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공공병원으로서 정부의 의료정책을 수행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공공의료 4대 특화사업으로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분과위원회를 설치 운영을 통해 공공병원을 선도하는 의료원으로서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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