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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일 성내동 자산공원 추모비 광장에서 지역기관단체장,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주최로 열린 합동위령제는 광복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산주의 폭동사건, 6.25동란,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민간인 영령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명우 자유총연맹사무국장의 사회로 박영덕 목사와 효성스님·달성스님의 종교의식,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추념사, 박보생 시장·이철우 국회의원·오연택 시의회의장 추도사, 이옥혜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장 조시낭송, 조총,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대 지회장은 “우리들은 용공주의자들로부터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지켜 준 선열들의 역량에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성숙을 통한 선진국가, 통일 대한민국 건설은 우리 시대의 책무라는 것을 깨닫자”고 강조했다. 박보생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공산주의 칼날에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영령들을 위로하고 “전쟁의 폐허에서 지금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했듯이 미래 김천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선진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 63개 지역에서 10월 30일을 전후로 해마다 일제히 치러진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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