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11년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지난 4월 아포읍을 시작으로 대항․지례․ 개령․남면 그리고 11월 1일 감문면사무소를 끝으로 6개 읍면에서 주민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및 시 행정에 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고, 생활민원봉사, 이동전문봉사, 주민불편 순회봉사 등 3개반 14개 분야에서 민원해결 및 봉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사람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이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민원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민원시책으로 타 자치단체의 민원행정서비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주민에게 자원봉사를 제공해 주기 위해 40여명의 지원봉사인력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실 봉사단은 공공기관과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민관협력 봉사단으로 올해 연간 2,300여건의 서비스를 6개 읍면 지역주민에게 제공했다.
특히,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은 사진․이미용봉사단과, 재가복지 가사봉사팀, 삼성․LG 전자 이동순회봉사팀, 김천대학 한방재활학과 재학생, 다빈치 안경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지적․전기․가스공사,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을 비롯한 시청의 건설과, 투자유치과, 종합민원처리과, 종합자원봉사센터, 해당 읍면사무소 등 여러기관 단체 담당직원들의 열의로 해를 거듭할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민원정책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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