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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면장 서웅범)에서 동절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마을별로 파악해 자율적인 후원사업을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일상생활 해소에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면에서는 지난 1일 지역주민(덕촌리 143번지 오윤환, 50세)의 후원으로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10가구에 백미(20kg) 1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웅범 개령면장은 “이러한 후원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주는 계기가 마련된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개령면은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추진해서 면민이 모두 한가족이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시켜 살기좋은 면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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