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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은 최첨단 심혈관조영촬영기의 도입으로 심혈관조영시술과 치료 시술을 시작으로 49일 만에 100차례 돌파했다. 김천제일병원은 3일 14시 이(농소면)모 씨의 심혈관조영술시과 치료시술을 지난 9월 16일 지역 최초로 처음으로 시작해 49일 만에 100례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파 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김천제일병원에서 100례를 돌파한 심혈관조영시술은 가느다란 관을 동맥혈관(팔이나 다리의 혈관)을 통해 심장혈관까지 넣어서 그 안으로 조영제라는 방사선에 잘 보이는 약물을 넣어 검사하는 방법으로 실시간으로 심장의 혈관을 보는 가장 정확하고 중요한 검사방법이다. 심혈관 조영술 시술은 팔이나 다리에 국소마취를 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함 없이 검사가 진행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렇게 해 협착이 오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찾아 치료시술을 시행하는 방법을 말한다. 심혈관조영술을 받은 환자 및 가족들은 김천제일병원에서 이런 수술을 할 수 있어서 멀리 대구나 서울로 가지 않아도 되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제일병원에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정현 순환기내과1 과장과 성명준 순환기내과2 과장은 “심혈관센터를 지 난 2011년 9월에 오픈해 경북서북부 거점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49일 만에 100례를 돌파하는 심혈관 중재 시술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화 되어가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심장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소식과 채식, 편안한 마음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심장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환자의 생명도 소중하게 여기는 김천제일병원은 100례를 돌파한 심혈관 조영시술 뿐 만 아니라 뇌종양 수술까지 가능하게 되었고, 최첨단 장비의 도입과 최첨단 시설로 리모델링으로 김천지역의 의료수준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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