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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연주회

아름다운 하모니로 스마트김천 구현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08일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연주회가 8일 오후7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날 연주회에는 박재홍 부시장, 이선명 시의원, 박희주 시의원, 박성규 자치행정국장 등 내빈과 임영수 김천시새마을회장, 이성희 협의회장, 손순예 부녀회장, 이점이 문고회장, 김동배 교통봉사대지대장을 비롯한 새마을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했다.

김천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신현석 지휘, 차혜윤 반주로 30명의 합창단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물들였다.

먼저 젊은 작곡가 박지훈의 ‘도라지꽃’, 김천출신 작곡가 이안삼의 ‘내 마음 그 깊은 곳에’로 청중을 사로잡은 뒤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남자의 자격으로 유명해진 Nella Fantasia를 차례로 선보이며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어진 게스트공연에서는 대구 국제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인 김진욱, 바이올린 해금 피아노로 퓨전음악을 연주한 비아트리오, 김천시립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는 이태원 교수(김천대학교 음악학과), 대구브라스앙상블 관악5중주의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3부 피날레에는 동요 ‘오빠생각’, 장윤정의 ‘이따이따요’, 가곡 ‘남촌’, 경기도 민요인 ‘경복궁타령’ 등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을 선사했으며 합창곡 ‘Flying Free’로 대미를 장식했다.

임영수 새마을회장은 “오늘 연주회를 통해 생활 속 쌓인 피로를 풀고 지역공동체를 하나로 통합하며 활력이 넘치는 선진 시민운동으로 승화발전함은 물론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희 합창단회장은 “노래가 좋아 모인 사람들끼리 틈틈이 서로 의지하며 정성을 다해 이룬 하모니를 통해 그리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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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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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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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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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 5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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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을 맡은 박윤경 새로넷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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