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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월 열한 번째 시집 ‘가둔 말’ 출판기념회가 11일 오후 6시 김천파크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배낙호 부의장, 이우청 육광수 김병철 상임위위원장, 서정희 특위위원장, 임경규 황병학 이선명 김세운 박광수 강순옥 이호근 시의원, 신상환 교육장, 이덕우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윤용희 김천상의회장,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장, 정근재 문화원장, 김중기 김천신문사 사장, 김용한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등 기관 단체장과 이신화 김천예고 교장, 김선규 김천여고 교장, 백주하 개령중 교장, 이병석 김천중 교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판기념회는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이하 김천문협)가 주최하고 다움·텃밭·여울문학회가 주관한 출판기념회. 김천문화원과 백수문학관이 후원한 출판기념회엔 칠곡신문 이성원 편집국장, 구상문학관 시창작반 김주완 교수와 김인숙 언령동인 회장, 상주문협 조재학 지부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우상 김천문협 부지부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저자 인사, 김경숙 김천문협 사무국장의 저자 소개, 이철우 국회의원·박보생 시장·민경탁 김천문협 부지부장 순의 축사, 김종태 호서대 교수의 ‘권숙월의 시세계’에 대한 평이 있었으며 김천문화원과 백수문학관에서 시공부를 하는 수강생 3명의 시낭송 순서가 마련됐다. 윤진수 시인이 표제시 ‘가둔 말’을 낭송하고 윤철순 수필가가 ‘글자’, 김차경 시낭송가는 ‘오래 짓는 집’과 ‘원이 엄마’를 낭송해 큰박수를 받았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금릉초등 이부화 교장의 색소폰 연주에 이어 김천문화학교 수강생으로 구성된 다움·텃밭·여울문학회 회원과 백수문학관 문학아카데미 시·수필반 수강생의 축가 합창, 김천문협의 기념패, 텃밭문학회의 감사패 전달로 끝났다. “열한 번째 시집이어서 2011년 11월11일 출판기념회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밝힌 권숙월 시인은 “지금까지 800여편의 시를 썼으며 언제일지 모르지만 천편을 채울 때까지 시 쓰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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