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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국제도시 일본 나나오시일행이 지난11일부터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우리시를 방문하고 있다.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나나오시 우호협회의 회원들을 살펴보면, 나나오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의회의원, 상공회의소 대표, 농협 대표, 나나오 시청 관계자 등이다. 나나오시 우호협회는 지난 8월 결성된 단체로서 국제 자매도시인 우리시와의 민간교류의 확대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시와 1975년도 자매결연을 맺은지 36년간의 오랜세월이 지났으며 각종 친선사업과 민간교류 사업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양 도시 청소년 문화교류의 활성화로 서로에 대한 문화적 이해가 깊어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지난12일 김천시청을 방문하고 시의회를 방문한 다음 문화예술회관 등 산업시찰을 방문하기위해 시청리무진 버스로 의회를 출발했다. 의회를 출발해 신음동 금류아파트 상가를 내려갈 때 도로변 양측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금류아파트 정문 앞 급커버길이 협소해 이지역을 통과 할 수 없는 돌발사태가 발생했었다. 이로인해 10여분동안 시청버스가 꼼짝을 못해 일시적 정체현상이 일어나 국제자매도시인 나나오시 방문객들에게 엄청난 수치감을 감출 수 없는 우리시의 일부 불법주정차 얌체족들로 인해 망신살을 당하고 금류아파트 정문 주차질서는 불법주정차 상습지역 및 사고다발지역으로 항간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관계당국의 빠른 시일내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리무진 차량은 후진을 할 수밖에 없어 돌아서 이지역을 빠져나갔다. 이지역은 경사 35도의 내려막길로 각종차량 브레이크파열이 발생한다면 상주방향 경북선철로로 떨어지는 대형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지역이다. 지난 2009년 9월경 시청 옆 마라도 복집 내리막길 노상에서 승용차량이 난간대를 뚫고 경북선 철로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동네 한 주민은 금류아파트 정문방향으로 운행시 급커버길이라 사고의 위험성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반사경이나 안전봉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더 해 줄 것을 강력하게 토로하고 급커버 도로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신음동 속구미 선산방향 교량 끝 선운산장어 식당앞 노상 주정차로인해 차량교행이 어려워지자 도로상 교통안전봉을 일시적으로 설치를 했다가 철거하는 소동이 벌어져 교통행정의 낭비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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