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1월18일 주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화 활용능력을 선보이는 제11회 김천시 주부PC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서편집을 비롯한 2개 분야에 대해 정보화시대에 필수가 된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민 정보화 의식 확산과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인터넷선생님을 통한 손쉬운 정보화시설 이용 기회 제공과 1:1 컴퓨터 사용 교육, 전문 교육기관에 의뢰한 시민 E-life 무상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속적인 시민 정보화교육의 결과 2010년 경상북도 정보화교육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정보화 시대에 최신 정보를 얻지 않고서는 성공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 정보화를 촉진하고 결혼이주 여성 및 정보소외 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실시해 시민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김천시 주부들은 정보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파수꾼 역할과 함께 사회활동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11월 중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하고 12월에 시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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