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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지난12월 1일 조은유치원에서 “아빠라서 행복해요, 파더링 교실”이라는 이색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아빠라서 행복해요, 파더링 교실”은 저출산 문제의 여러 요인 중 하나인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하고 소중하다는 가족가치관의 변화가 요구되는 것으로 아버지들의 육아참여를 통하여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위상이 확립된 아버지를 모습을 통해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가족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아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김천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김천시운동본부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1회 교육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부, 자녀간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좋은 아버지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과 가족 문패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조은 유치원에서 열렸으며 오는 12월 10일에는 어린이집(제일,평화,에덴,금성,세계로미래로) 부모 및 유아자녀 200명을 대상으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열린다. 파더링이란 “아빠가 된다는 것”으로 아빠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즐기면서 육아에 참여하자는 뜻으로 아빠의 역할을 “의무”보다 “권리”로 받아들이자는데 의미를 둔 것이다 또한 놀이를 통하여 표현하는 아빠되기 강의와 아버지의 위상 확립 및 실천하는 아버지의 역할, 가족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천시는 육아는 힘든 일이지만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좀더 다양한 파더링 교실을 열어갈 계획이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마련해 아이낳기좋은세상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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