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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5일 아포지동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주민 건강 가꾸기 사업으로 건강체조 및 요가교실 강좌 개설을 위한 개강식을 가졌다. 주민 건강 가꾸기 사업은 농한기를 이용해 피로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심신안정과 바른 자세 유지로 만성병(고혈압, 당뇨병 등) 및 요실금 예방과 삶의 활력을 위한 것으로 평소 자기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고 근력이 떨어져 있는 지역주민 60명(남 30, 여 30)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우문경 지역보건과장은 체조와 요가를 배우기 위해 동참해 주신 운영협의회장(임동배)과 지역주민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고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이웃에게도 홍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하는데 도움을 주기를 간곡히 바라는 등 앞으로 2개월간(주3회 : 남자 14:00~15:00, 여자 19:00~20:00) 실시할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체조와 요가교실 운영이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하고 우울증, 비만 해소, 혈압조절, 심장마비와 같은 돌연사 예방은 물론 우리나라 중년 여성의 40%가 격고 있는 요실금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슬로건으로“긍정적인 사고가 건강을 보장 한다. 건강하고 행복해야 오래 살 의미도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신선한 메시지를 전달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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