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1 홈페이지 발전 및 이용활성화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대표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웹표준 및 웹호환성 준수 현황을 평가한 것으로 시군홈페이지의 서비스 질 향상 및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김천시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정보소외계층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 개편이후부터 꾸준히 웹접근성, 웹표준 준수를 위한 사이트 개선작업을 진행하여 평가대상 항목 모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번 평가의 기준이 된 홈페이지의 웹표준과 웹호환성은 장애인의 이용편의 증진은 물론 시력 청력에 다소 불편을 겪는 비장애인이나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외국 그리고 PC에 기본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용자 등 다양한 환경에도 홈페이지의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는 국제표준에 따라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기술이다.
박명수 정보통신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위해 현재 홈페이지 개편작업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행정서비스와 각종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서비스는 2012년 3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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