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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호 사회적기업 “해피쿠키”가 평화동 국민은행 김천지점 내에 해피카페 2호점을 개점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박보생 시장, 배수향 도의원, 임경규 시의원, 이선명 시의원, 조재범 국민은행 김천지점장, 김영민 김천YMCA 사무총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종철 비손코리아 대표, 조순남 김천장애인부모회 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수동에 본점을 둔 해피쿠키는 지난 9월 김천YMCA 1층에 해피카페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국민은행과 협약을 체결하여 해피카페 2호점을 연 것이다. 해피쿠키는 총 근로자 11명 중 장애인 5명을 고용하여 우리밀 빵, 케이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복지시설에 무료로 간식을 제공하는 등 건전한 일자리창출과 봉사서비스에 충실한 사회적기업이다. 채은희 누리복지재단 해피쿠키 대표는 인사말에서 “해피쿠키가 이만큼 성장하고 지점격인 해피카페를 2호점까지 개점한 데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있어서”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에서“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을 위해 빵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김천시는 2015년까지 사회적기업 10개, 예비사회적기업 20개를 육성해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해피카페 2호점 개점을 추진한 조재범 국민은행 김천지점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희망일자리를 만들어주는 해피쿠키와 같은 사회적기업과 함께해서 영광이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민은행이 되기를 희망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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