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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제14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재정조기집행 대상지를 중심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10월 열린 제146회 임시회 기간 중 사업시행 전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적돼 집행 반납된 금오산낙협 육우생축장, 김천농협 학교급식지원센터, 아포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등과 평화·양금시장 상인교육관 등 다섯 군데의 사업대상지와 김천시환경사업소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시의회 의원들은 각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책임자로부터 자세한 현장 안내 및 현황 설명을 들은 뒤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연택 의장은 “이번에 지적된 대상지는 정부가 독려하는 재정 조기집행의 근본취지에 어긋난 곳”이라며 “조기집행의 폐단으로 인해 지자체의 이자수입이 감소돼도 이자손실금에 대한 정부 보전 대책이 없어 재정적 손실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내년에도 조기집행 시행 의지를 밝혔으나 시에서는 정부시책이라고 무조건 따를 것이 아니라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와 시민의 실익을 우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방문> 금오산 낙협 |  | | ⓒ (주)김천신문사 | |
환경사업소 |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농협 |  | | ⓒ (주)김천신문사 | |
평화 양금시장 |  | | ⓒ (주)김천신문사 | |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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