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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한우협회 FTA 체결에 따른 대책마련 촉구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9일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12월19일 한우협회(회장 이조용)는 FTA 체결에 따른 “한우산업의 전망과 대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이철우 국회의원과 경북도 농수산위원회 소속 나기보도의원, 배수향 도의원, 임영식 축협조합장과 일시적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조용 한우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아지 한 마리 60만원70만원하는 이 시점에서
 
ⓒ 한우협회 이조용회장 
농가회원들은 기막힌 작금의 현실을 맞이하고 국가가 책임져야 할 구제역 백신마저 농가부담으로 돌아오고 미국과 FTA는 농축산분야에 막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이해를 돕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한우농가 한 회원은 한우 가격이 극심하게 떨어지고 있는데 식육식당에서는 가격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전국적인 한우사육통계를 분석해 볼 때 13만여마리가 증가추세에 있어 전국 각 도축장에서 도축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식조합장은 한우협회회원들에게 정부차원에 대책마련에 대한 건의 사항과 개정되어야 할 요인들을 전반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지역국회의원에게 전달하자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이철우국회의원은 일부 회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였으며 오늘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홍문표)와 농수축산단체연합회(회장 김준봉)와 한미FTA 비준에 따른 여.야. 정, 합의사항을 도출시키는 합의점을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는 유인물을 배포하고, 정치인은 신뢰성을 상실하면 정치인을 할 수 없다고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지역농축산농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인물 내용에는 “한미FTA가 국익을 위해 필요하다면 국익은 국민을 위한 것이다, 농수산 축산인도 국민이다. 이익을 보는 수출산업에서 손해를 보는 농수축산업을 도울 수 있도록 사회정의의 정신을 살려 국회, 정부, 사회 각계각층이 범국민적인 결단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라고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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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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