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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16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릿에서 실시한 해외아동구호 사업 중 우물파주기 사업의 성공을 알려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정 중 가장 중점을 둔 우물파주기 사업을 실시한 학교의 아이들이 물이 나와 기뻐하는 사진과 감사인사를 캄보디아 로스트월드 아동센터에서 보내온 것. 특히 우물 옆에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는 비석이 함께 세워졌다. 해외 봉사일정동안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밥퍼’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청소, 목욕과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과 성금을 기탁했고 로스트 월드에서 운영하는 캄보디아 아동센터와 브릿지 캄보디아 인터네셔날 고아원을 방문해 구입한 물품들을 전달하며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19일 심엠릿 내에 있는 쁘라싸앗 초등학교를 방문해 우물을 팔 수 있도록 170만원의 성금, 물품(300여만원), 노력봉사도 하고 왔지만 우물파주기 사업의 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을 아쉬워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옥혜 회장은 “일정상 모든 구입물품들은 직접 전해줄 수 없어 ‘잘 사용해 달라’는 부탁을 해 놓았었는데 우리의 마음이 좋은 곳에 쓰이고 결과가 좋다는 것을 알려오는 연락을 받고 정말 감사했다”며 “특히 사진속의 아이들이 우물에 손을 씻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회장님들은 가슴 벅찬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큰 도움을 펼처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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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기증 물품을 골고를 나눠주고 있다.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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