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효동어린이집 가족들을 위한 ‘효동가족 사랑의 축제’가 지난 23일 금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박보생 시장, 배수향 효동어린이집 운영위원장,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등 내빈과 배영희 원장을 비롯한 효동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부 지난 1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김천교육지원청 어머니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효동축제를 축하했다. 배영희 원장은 “조금은 어설프지만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즐겁게 봐 주시고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배은희 교사와 권태록 학생의 사회로 원장인사, 감사패, 공로패, 표창장 수여, 축사 등 개회식 후 마운틴밴드와 함께 원생의 캐롤 메들리를 감상했다. 2부 행사는 사랑반의 ‘러브송’등 원아들의 준비된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효동아버지들이 준비한 공연 ‘사랑의 트위스트’와 어머니들이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캉캉댄스’, ‘롤리폴리’의 음악에 맞춰 배영희 원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댄스 공연으로 더욱 즐거운 축제가 됐다. 3부 행사로는 외발 발레리노 댄스 동영상 상영, 김민지 어머니의 부모 수기, 시낭송 등 희망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는 효동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You Raise Me Up’을 합창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