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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1일 오후 4시 김천혁신도시 내 조달청 품질관리단 신축공사현장에서 신청사 착공을 축하하는 기념시삽식과 무재해를 바라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오연택 시의회의장, 강신욱 조달청 품질관리단장 및 시공업체(명윤종합건설) 관계자 50여명이 자리했다. 총사업비 488억원을 투입하는 조달청 품질관리단 신청사는 3만3천58㎡ 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지난 10월 24일 건축허가가 나 21일 드디어 신청사가 착공됐다. 2013년 10월경 준공에 따른 이전인원 83명이 공공기관의 행정용품을 공급하는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현재 90%의 공정률을 기록 중인 김천혁신도시는 금년 말까지 조달청 품질관리단을 비롯해 우정사업조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4개기관에서 신청사를 착공했으며, 통합청사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를 제외한 10개기관에서 설계 및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지방이전을 위한 청사건립을 서두르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과감한 결단으로 신청사 건립을 서둘러준데 대하여 고맙다”며 “직원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며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의미를 전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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