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각종 캠페인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11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12월 초에는 건설기계를 사용하는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목욕탕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제18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대형재난 가능성이 높은 노인복지시설인 평안의 집에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의용소방대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등을 통하여 안전 켐페인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사업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대주민 안전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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