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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금) 오전11시 대곡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아기 천사들의 캐럴소리가 울려퍼졌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목소리는 대곡동 직원은 물론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했다. 캐럴을 부른 주인공은 다수동에 소재한 한걸음어린이집(원장 채은희) 4세반 아이들로 ‘울면 안돼’를 힘껏 불러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들고 찾아올 것이라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아이들은 캐럴을 부른 뒤 정성스레 준비한 케이크를 대곡동 박용화 사무장에게 전달했으며 대곡동에서는 아이들에게 내복을 한 벌씩 준비해 선물했다. 박용화 사무장은 “아이들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이 보기 좋으며 건전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어른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따뜻한 성탄 선물을 전해준 한걸음어린이집은 갓난아기부터 12세까지 뇌병변·지적장애 등 장애 어린이들에게 지적 성장 발달을 위한 특수교육을 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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