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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농협 취미교실 웰빙생활요가 수업이 100여명의 주민들의 참여 속에 3개월간의 수업을 마치고 지난 28일 마지막 수업을 갖고 종강식을 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윤창희 조합장, 김오곤 전무, 김은영 복지담당, 김명희 강사 등 관계자들과 수업 참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쉬움 속에 마감됐다. 농소농협 취미교실은 농사일에 지쳐있는 여성들에게 건강한 취미생활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0월 5일 첫수업을 시작으로 3개월간 운영됐다. 김영순 수강생은 “농사일만 하다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너무 즐겁고 건강까지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어 내년에서 계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창희 조합장은 “시작할 때는 주민들의 참여에 대한 걱정을 했지만 취미교실을 운영하면서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수강생들을 보면서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재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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