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면장 이영두)은 2011년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김천시 5개실, 국별로 66개분야 171개 항목 2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 득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종무식장에서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지례면은 김천시의 역점 시책 분야인 인구늘리기, 체납세 징수, 새마을문화관광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작년 초부터 이영두 면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면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지례면 건설을 위해 전 행정력을 경주한 결과. 특히 지례면에서는 지난 10월 28일 개최한 제4회 빗내농악경연대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까지 면민 80여명이 참석하는 농악단을 구성, 면민 화합의 장을 열었고 11월 21일에는 지례초등학교에서 지례면체육회(회장 문창곤) 주관으로 면민 700여명이 참석해 “합쳐야 삽니다”란 슬로건 아래 ‘2011 지례면 가을걷이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해 전 면민의 친화 단결을 굳건히 했다.
이영두 면장은 “자발적으로 면 행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면민들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전강수 이장협의회장은 “면민들과 면장을 중심으로 전 면사무소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합심해 지례면이 변화하는 것을 실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례면에서는 종합평가 시상금 중 30만원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 2명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는 것으로 2011년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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