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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새마을금고 부녀회 및 임직원들이 임진년 새해 첫새벽 새해맞이 등산객들에게 떡국을 제공하며 따뜻한 인정을 나눴다. 우리새마을금고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해 고성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떡국을 대접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날씨가 흐려 해맞이를 볼 수 없었지만 새해 첫새벽에 고성산 정상에서 가족과 더불어 소망을 빌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산에 올랐고 하산길에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눴다. 많은 시민들이 지난해 구제역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돼 아쉬웠다며 올해 또다시 떡국을 나누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영웅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이윤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떡국을 준비해왔다”며 “올해도 1천500인분의 떡국을 준비했지만 많은 등산객이 동시에 하산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그냥 가신 분들이 많아 죄송하다”고 말했다. 우리새마을금고는 2008년 특정지역이 아닌 김천시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포부로 명칭을 ‘부곡동’에서 ‘우리’새마을금고로 변경, 현재 회원 1만여명, 출자회원 4천600여명 자산 310억원의 건실한 새마을금고로 중앙회 및 타 기관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마인드를 제고시켜 경영효율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에 중점을 두고 복지사업으로 가요교실, 요가교실, 산악회 지원과 장애단체에 대한 지원, 좀도리운동 지원, 초·중·고생 장학금 지원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회원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해 자금의 조성 및 이용과 회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 및 지역사회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신함양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함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나문배 객원기자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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