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산림은 전체 면적의 약70%를 차지하고 있으나 산림의 양(임목축적)은 ha당 110㎥으로 산림소득이 높은 강원지역에 비해 떨어지는 실정이다.
따라서 김천시 산림사업의 최대 과제는 산림을 풍성하게 만드는 조림을 비롯한 숲가꾸기 사업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연차적으로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 결과 꾸준히 산림 양(임목축적)이 늘어나고 있으며, 작년 조림 141ha와 숲가꾸기 2,000ha를 체계적으로 마무리하였다.
2012년에는 조림 190ha, 숲가꾸기 1,950ha의 약26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수있도록 실시설계를 연초에 발주한 상태이며, 순수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여 산주에게 돌아가도록 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산림녹지과장(박경용)은“산주의 산림소득 향상을 위하여 조림과 숲가꾸기 작업에 철저를 기해 임목수확시기를 앞당겨 산주에게 조속한 기간 내 실질적인 소득이 돌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돈이 되는 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방면으로 연구하겠다”며 김천시 산림조성사업의 앞날이 밝음을 시사했다. 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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