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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에서는 12일 오후 12시 신음동 소재 대신삽겹살에서 새터민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용대 지회장, 이옥혜 여성회장을 비롯한 지부여성회장, 이명호 자총사무장, 박만용 경찰서보안계장, 새터민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불 33개를 전달하고 점심을 함께하며 새터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하는 자리를 가진 것. 김용대 지회장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한 자리이니 마음 편히 맛있게 드시고 김천시민의 일원으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자유총연맹은 새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법적으로 어려운 일이 생기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옥혜 회장은 “각 읍면동의 여성회원들이 꾸준히 새터민과의 교류를 통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하며 여성회는 여러분들에게 엄마처럼 언니처럼 편안하게 마음을 터놓고 다가올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평소 불우이웃돕기, 국토대청결 활동,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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