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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평화성당 관계자들이 12일 오후 3시 30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후원금 기탁을 위해 박보생 시장을 면담했다. 이날 송재준 신부, 박천섭 시목평의회 회장(성의고 교장), 이현선 총무(화성아파트 방법대장)는 후원금을 기탁하고 박 시장으로부터 인재양성재단의 취지를 듣는 등 인재양성재단의 필요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송재준 신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시에서 진행하는 이런 좋은 정책들에 종교계가 솔선해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운영은 김천의 미래를 만들어갈 중요한 사업이며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모두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후원금은 우리시의 인재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평화성당은 지난달 23일 평화남산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 2011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평소에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들을 해오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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