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김천지사(권성욱 지사장)에서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일명 고운맘 카드) 카드 신청접수·발급 등을 담당하는 금융기관을 지난 12월15일부터 2개로 지정․확대실시 한다고 밝혔다.
고운맘카드는 산전진찰과 분만에 관련된 진료비 본인부담을 지불하는데 사용한다. 기존에는 국민은행(국민카드)이 카드 신청 접수와 발급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임신부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신한카드를 추가로 선정한 것. 이로써 국민은행(국민카드)과 신한은행(신한카드)에서 고운맘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종전대로 우체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해서도 신청가능하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이 임신부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08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2012년 4월부터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10만원 상향 조정돼 지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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